파업

파업이란 노동자들이 가진 마지막 무기이다.

노동자들이 파업을 통해 맞서야 할 상대방 - 권력이든 자본이든 -에게 어떤 타격도 입힐 수 없다면 이는 무기라고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앞선 서구 선진국들에서는 노동자들의 파업에 시민들이 비난 대신 격려와 지원을 하며 기꺼이 불편을 감수한다.

노동자들이 투쟁을 통해 얻어낸 것들이 결국 사회전체로 볼때 자신들에게도 이득이 되는 일이며,

지배 계급이 아닌 자신들을 대신해 싸워주고 있다는 사회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 갑용님의 - 길은 복잡하지 않다 중에서 -
2010/02/03 08:33 2010/02/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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